포항서 P-3 해상초계기 추락…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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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해 3명이 숨졌다.

해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서 조종사를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P-3 해상초계기에는 4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사고 현장 인근에서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군과 소방당국은 남은 탑승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기종인 P-3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해상 초계기로 작전 해역에 대한 광역 초계와 대수상함전, 조기경보·정보수집 등 복합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산.경남 최갑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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