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구 4만4000㎡ 유통·상업시설로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청주시는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2공구 용도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11만㎡ 부지 중 4만4000㎡를 업무시설에서 유통·상업시설로, 나머지 부지를 휴양시설에서 공동주택용지로 각각 변경했다.
사업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대형유통업체와 입점 협상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밀레니엄타운은 2016년부터 청원구 주중동 일원에 63만7531㎡ 규모로 조성 중이다.
충.남북 김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