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용인 수지구 1600가구 정전…3명 고립 사고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 밤 사이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에 주민이 고립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NISI20250522_0001848712_web.jpg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아파트 4개 단지와 주택가 등 약 1600가구로 확인됐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2명이 고립됐으며 농협 ATM실 내부에 1명이 갇히기도 했다. 이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정전은 주택가 지중 변압기 고장에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복구됐다.




사회부 임정기 기자




Close Menu
It's transparent.
Adjust the opacity to set the color.
Color
Opacity
Color format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