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태흠 9위, 대전 이장우 11위, 충북 김영환 12위
'교육감 평가' 최교진 세종교육감 4위로 선전
최민호 세종시장이 전국 17개 시도지사 4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13위권 밖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최 시장은 12위까지만, 공개되는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반해 김태흠 충남지사 9위,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위,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위로 각각 나왔다.
지난달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5위,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위로 4월 조사에서 모두 4계단 내려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 4월 모두 12위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 4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이 각 1위, 2위, 3위를 유지했다.
충청권 시도 교육감 업무수행 평가에서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4위로 선전했다. 윤건영 충북 교육감 6위, 김지철 충남교육감 9위로 조사됐고,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3위 밖으로 밀렸다.
또 17개 시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에서 세종이 9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세종은 지난달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69.6%로 1위를 기록, 2024년 7월 이후 9개월 만에 1위에 올라섰다.
다음으로 서울 2위, 대전 3위, 충북 9위로 조사됐다. 충남은 1~12위 순위만 공개하면서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