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농촌 인력난 해결 선도”…전담팀 신설·실무진 총력 대응


전남 무안군이 김산 군수의 과감한 의지와 실무진의 헌신적 노력 하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농촌외국인력팀을 신설함으로써 전문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주요 특징들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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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력한 리더십, 실무진의 현장 중심 운영

김산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이 곧 농업 경쟁력 유지와 지역 생존의 핵심 전략”이라며 1차적으로 프로그램 확대를 주도한다.

황이대 팀장은 업무협약 체결부터 선발, 입국 후 사전 교육, 농가 매칭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현장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정원준 지도사는 영농 현장 곳곳을 누비며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노동환경을 점검하고, 농가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이끌어 만족도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2. 체계적 배치와 정착 지원

2025년 상반기 총 610명 할당, 이 중 580명이 신청 완료. 입국 현황을 보면 라오스 계절근로자 350명, 결혼이민자 가족 60명 등이 입국했다.
사전 교육을 실시를 필수로 넣어, 감염병 예방·마약류 오·남용 예방·인권 보호 교육을 의무화하여 안전하고 인간적인 근로 환경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3. 전담팀 신설로 업무 효율성 제고


기존 농정과와 별도로 구성된 농촌외국인력팀은 외국인 근로자 관리를 전담한다. 출입국 절차, 체류 관리, 민원 응대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여 행정 혼선과 지연 최소화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분쟁 예방 및 사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제도적 보완과 정부 협력의 필요성

실무진은 “지자체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불법 이탈과 인권 보호 문제를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다”며, 다음과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안한다.

전자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매뉴얼 등 이탈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인력 확충 지자체 전담 조직 확대와 지속적 전문 교육을 통해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와 농가 책임 분담 강화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 등 보완 입법 시행하고 있다.


5.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향해

무안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손 공급을 넘어, 외국인력 활용의 제도화·체계화라는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다.

김산 군수와 황이대 팀장, 정원준 지도사를 비롯한 실무진의 헌신이 만들어 낸 성과는 농촌 현장의 지속 가능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귀중한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의 완결성을 높이고, 전국 농촌이 함께 배우는 대표 모델로 자리할 것을 다짐한다.




호남 보도국 조경수 국장
naju3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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