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공모에 최종 선정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소연합이 추진하는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21일 부산TP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한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 전문기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수소 관련분야 매출 및 연구개발 실적 등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선해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TP는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시험분석 인증 ▲전문교육 등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부산TP는 오는 4월부터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본격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부산.경남 최갑룡 기자